-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학생회장에 입후보하게 된 계기는.
= 2005년도 경영대 부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학생들에게 약속한 공약 중 지키지 못한 것들이 있다.
당선되면 내년에는 올해 지키지 못한 공약들을 지키고 학생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 반드시 올해보다 더 나은 학생회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 구체적으로 계획한 사업이 있다면.
= △학자△학생회△복지△사회 네 부분으로 나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첫 번째 학자사업은 ‘학부제 바로알기’이다.
현재 광고학과가 사회과학부로 이전됨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들이 많다. 때문에, ‘학부제 바로알기’를 통해 학부제가 경영대에 알맞은 제도인지를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하루에 한 명의 학생을 만나고, 일주일에 9개의 강의실을 찾아가는 ‘1·1·9만남’을 실천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복지사업은 올해 우산 등 물품 대여가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 물품을 확대하고, 도서대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사업은, 도라산·철원 등 통일 역사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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