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팀서 집계한 결과 …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 여파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대학을 휴학하고 졸업을 연기하는 학생의 비율이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교무팀이 지난 4일 집계한 2009년 1학기 우리대학 휴학생 현황에 따르면 휴학생 수는 작년 4월에 집계한 6,474명보다 16명 감소한 6,458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비해 2009년 1학기 졸업연기자 수는 66명으로 2008년 1학기 39명에 비해 69%나 증가했다. 이번 학기에 휴학한 한 4학년생은 “1학기를 남겨두고 취업이 부담된다”며 “휴학하는 동안 경력을 쌓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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