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무·문화예술 법률실무 3개 전공

법과대학은 법무대학원을 신설해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개설된 전공은 △미국법무전공 △문화예술법무전공 △법률실무전공 등 3가지다.

미국법무전공은 국제협약의 근간이 미국법임을 감안해 국제표준법 규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거래전문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과정에서는 미국법을 개괄적으로 학습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미국 로스쿨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과정(LLM)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미국로스쿨 출신 교수와 미국법 전문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해 미국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화예술 법무전공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문화재, 영상,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문제를 연구, 문화예술시장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 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법률실무 전공은 국내 법률가들의 법률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이 과정은 소송업무 시장과 국제거래 시장에서의 법률분쟁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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