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半 직원 半

 

○…제 2회 총장과의 대화는 학생이 아닌 직원을 위한 대화?
학생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겠다고 했지만 100명 수용 가능한 강의실에 학생은 40여명에 불과하고, 교직원들이 강의실 한 쪽을 차지했다고.
학생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겠다고 했지만 정작 학생들은 부족했으니 진정한 학생의견 수렴이 가능할런지...
이에 지나가던 동국이 왈 “소수의 고객만 우대하는게 우리대학 학생서비스 수준?”

 

2MB 카멜레온?!

 

○…2MB 그는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진정한 카멜레온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 맞춰 변신을 거듭하는 그는 진정한 카멜레온
H당 후보경선에선 박정희 대통령이 되고, 대선 중엔 부처의 눈을 가지며, 현재 실세인 오바마의 당선과 동시에 오바마가 되는 그는 진정한 카멜레온
2MB, 다음엔 누구~?

 

인재를 구합니다?

 

○… 학교 홈페이지 내 나의 주장에서는 공개 채용이 열린다는데?
무슨 말인고 하니, 학내 문제에 대해 진지한 공유의 공간인 ‘나의주장’에 입시학원 상담 아르바이트, 학원 강사, 코딩아르바이트 구함 등의 상업성 채용 글이 올라온다는 것.
아무리 취업난이라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상업성 알바 글을 올리는 것은 삼가야하지 않을지.
이에 대해 회전 무대자 왈 “상업성 채용 글은 벼룩시장이 전문!”

 

이번 계절학기는 공짜?

 

○…이번 겨울 계절학기는 공짜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유인즉슨, 새로 도입된 uDRIMS방식에 따라 이번 계절학기를 신청받게 되는데 수강료납부에 대한 언급이 없어 학생들이 당황해 하고 있는 것.
학교측에서는 계절학기 신청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강료 납부에 대한 확실한 공지로 학생들의 혼란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이에 회전무대자왈 “이번 계절학기는 수강료 희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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