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Come Together 행사 모습
2008 Come Together 행사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다. ‘Come Together’ 행사는 모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각계각층의 우리 동창들이 모이는 자리로, 2007년 오영교 총장 취임 이후 처음 시작되어 학내 행사 중에서도 중요한 행사로 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08년 주요 기부자 소개 및 주식회사 휴림 바이오셀과의 MOA 체결 공표식, 한의학과 총 동문회의 거액 약정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밖에도 법과대 사법시험 합격자 및 재학생들이 법과대학의 발전기금으로 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우리대학은 주식회사 휴림 바이오셀과의 MOA의 체결로 고양시에 조성될 메디클러스터 내 줄기세포 연구시설에 160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0억 원에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30억 원이 포함돼 있다.

지난 5월 20억 원을 기부했던 이방주 이해랑 연극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2억 9천만 원), 최진식 SIMPAC 회장(5억 원), 민병천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1억 원), 김학동 대영흥산 대표(2억 원) 등이 2008년 기부자로 소개되며, 이와 함께 최근 만들어진 ‘동국 명예의 전당’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Come Together’ 행사를 통해 발표되는 기부금액은 올 한해 우리대학의 발전기금 목표액인 100억 원에 가까운 95억 원 정도로 추정돼 목표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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