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참사람봉사단 주최, 송편빚기 통해 정 나눠

독거노인을 위한 ‘한가위 한마음 축제’가 지난 10일 우리대학 만해광장에서 열렸다.

참사람 봉사단과 중구 재가 복지연합회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108리더스 학생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송편 빚기와 라틴댄스 동아리 ‘씨드(SSID)’의 공연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풍성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박인채(산시공3)군은 “우리 가족만이 아니라 학교 주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정을 나누니 추석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