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차 이사회 지난달 26일 만장일치로 결정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이사장=영배스님)가 최규철 전 경주캠퍼스 부총장과 허천택 전 서울캠퍼스 부총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달 26일 본관 교무위원회실에서 열린 제 241차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재창 이사 후임으로 허천택 전 서울캠퍼스 부총장, 故 유광진 이사 후임으로 최규철 전 경주캠퍼스 부총장이 선임됐다. 허천택 이사 임기는 교육부 승인일로부터 4년이고, 최규철 이사 임기는 유광진 이사의 잔여임기인 2011년 12월까지다.

한편, 흥덕사에 국고지원을 요청해 배정받은 혐의로 기소 중인 이사장 영배스님은 항소심에서 1심에서 선고되었던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에 법인사무처 관계자는 상고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