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10시에 야구부(감독=김학용)가 우리학교 오영교 총장에게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대학야구대회 우승기를 전달했다. 총장실에서 이루어진 우승기 전달식에는 오영교 총장을 비롯해 한진수(회계학) 경영부총장, 최순열(국어교육) 학사부총장이 참석했다. 체육부에서는 신관호 실장, 야구부 김학용 감독, 최건용 코치, 주장 김지수(체교4) 와 함께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교 총장은 “야구부 우승이 학교에 큰 경사가 됐다. 앞으로도 학교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며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신관호 체육실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야구부는 지난 16일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희대를 2-1로 이겨 22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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