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학림관서 개최

사범대(학장=김혜숙ㆍ국어교육)가 주관하는 좋은 교사 되기 경연대회가 오는 4일 학림관 J301호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 취지에 대해 김혜숙(국어교육) 학장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자기 신뢰와 자신감을 높여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길러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교사가 되어 심사위원들 앞에서 연극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범대 4팀과 비사범대 2팀 총 6팀이 참가, 각 팀당 발표시간은 20분씩 주어진다. 심사는 △내용 조직의 명료성 △언어 표현의 정확성과 적절성 △청중에 대한 배려와 말하는 태도 △반언어적 요소인 성량ㆍ속도ㆍ발음 △비언어적 요소인 청중과의 눈맞춤ㆍ자세ㆍ옷차림ㆍ몸동작 등으로 세밀하게 평가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교내 교수진들 4명과 현직 교사 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좋은 교사 되기 경연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상금도 함께 주어진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