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서명운동 마감 … 3차는 8월 31일까지

로스쿨 유치 백만 불자 서명운동에 6만 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대 학사운영실(실장=류변성)에 따르면 5월 21일자로 집계된 현황은 △온라인=11,755명 △사찰현황(오프라인)=47,922명으로 총 59,677명이 서명한 것이다. 이는 지난 18일까지 예정됐던 2차 서명운동이 마감된 상태에서도 목표였던 100만명에는 현저히 못미치는 수준이다.이에 대해 법대 측은 “현 정부의 소고기 수입 파동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로 인해 로스쿨 인가 문제가 가려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3차 로스쿨 유치 백만 불자 서명운동은 로스쿨 선정대학을 최종결정하는 본인가 시점인 8월 31일까지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류변성 실장은 “현재 인터넷 서명인 수는 하루에 100명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사찰에서 받고 있는 서명자의 수도 6천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