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판제막식은 경영관의 열람실과 강의실들의 리모델링에 기부한 최용덕ㆍ조희자씨와 경영대학 교수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판제막식에는 오영교 총장, 최순열(국어교육)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경영대학 소속교원 37명과 경영대학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경영대 열람실인 L110호는 ‘비즈마루’로 개명했다. ‘비즈마루’는 비즈니스의 ‘비즈’와 꼭대기, 으뜸이라는 뜻의 순 한글말 ‘마루’의 합성어로 오요탁(경영4)군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이밖에 L501호 강의실은 ‘성덕강의실’로, L401호 강의실은 ‘C & S Hall’로 이름을 바꿨다.
정웅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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