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를 위한 마음가짐 길러야
이 날 권해효 씨는 젠더에 대한 주제에 한정 되지 않고 자신이 평소 가졌던 생각들을 막힘없이 풀어냈다. 그는 대학생들의 현재의 위치와 처지를 언급하며 투표를 세상을 바꾸기 위한 가장 작은 실천 방안임을 강조하며 세상이 대학 사회를 중심으로 더 바람직하게 바뀌길 염원했다.
이 강의를 들은 위수진(경영3) 양은 “개인의 꿈만이 아니라 세상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강민(경영1) 군은 “사회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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