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엠블렘이 오는 2006년 건학 100주년을 기념해 고전적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지난 달 목멱가요제에서 처음 학생들에게 공개되었다.
새 엠블렘에 대해 관계자는 우리학교 상징동물인 코끼리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나타내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희망찬 동국 100주년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문구성, 한글구성까지 모두 4가지 기본형을 가진 엠블렘은 총 3색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색(동국블루)은 젊음, 희망, 새로움, 도전을 상징하고, 노랑색(동국옐로우)은 온기, 학문의 성취와 배움, 행운을, 적색(동국레드)은 힘, 에너지, 변화, 열정, 번영 등을 의미한다.
이는 엠블렘을 보면 우리학교의 이미지가 연상될 수 있도록 학교의 색과 이미지를 통일해 제작된 것이다. 이번 엠블렘은 배너, 홍보책자, 포스터, 기념품, 현수막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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