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학교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지난 6일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문창성 신한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측과 오영교 총장 등 학교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창성 부행장은 “동국대학교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재육성과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는데 쓰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 축구부 황호령(체교3) 선수가 학교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총장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한 황 선수는 우리학교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황호령 선수는 미드필더로 활동하면서 재학생임에도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프로축구단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로 영입됐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