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글벗상 시상이 중앙도서관장실에서 있었다. 박은지(국문학과 석사 1학기), 김지혜(불교2), 김미화(교육3) 학생이 글벗상을 수여받았다.


기존에 일 년에 한 번 수여했던 다독상이 3월과 9월을 제외한 매월 초와 학기마다 한 번씩 시상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글벗상의 ‘글벗’은 ‘행복한 글 읽기’라는 뜻으로 다독이라는 말보다 친근한 인상을 주기 위해 지은 것이다.


글벗상은 도서관 자료이용을 권장하고 적극적인 이용자들을 포상함으로써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 대상자는 학부 재학생 2명, 대학원 재학생 1명이며, 대출기간 또는 대출빈도 등을 고려해서 선정한다. 1등 10만원, 2등 5만원권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되며 수상자가 도서관 홈페이지 ‘Book Review’란에 독후감을 게재할 경우 대출가능 권수를 확대해 준다. 또한 학기별 수상자에게는 디카, MP3, 전자사전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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