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의 힘

○…만해관 4층 열람실의 용도변경을 불과 반나절 남겨 놓은 채 종이 한 장으로 공지한 모습.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로스쿨 유치 명분은 학생들의 편의보다 우월하다(?!)”

게릴라 공지

○…편입생들에게 공학인증제는 깜짝 이벤트용 제도라는데.
무슨말인고 하니, 학교측에서 사전에 예고 없이 수강신청 후에 갑작스럽게 공학 인증 과목을 들어야 함을 공지해 편입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새로 제도를 시행할 때는 학생들에게 사전공지와 설명의 기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 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예고 없는 제도시행에 애타는 건 학생들 뿐(?!)”

랜덤배정

○…학구열에 불타오르는 동국인들의 의지가 한풀 꺽이고 말았다는데.
알아보니, 사물함 배정에 원칙이 없어 선착순의 의미가 무색해졌기 때문이라고.
새벽부터 기다린 학생들을 감안해서 선호도에 따라 공평하게 배정해야하지는 않을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사물함 명당 자리 배정에는 예지력이 필요해(?!)”

묻지마 새터

○…새터준비를 일부 단과대는 비밀리에 진행했다던데.
무슨 말인고 하니 단위 새터를 추진한 단과대들이 새터비 납부 전에 충분히 공지하지 않아 해당단과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학생들의 소속단과대 새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공지가 신속히 이루어졌어야 하지 않았을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새터에 관해서만은 의도치 않은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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