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우리학교 휴학생이 고지식한 학교 때문에 불편해 한다는데. 무슨 말인고 하니 계절학기보다는 정규학기가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휴학생은 재학생이 들을 수 있는 계절학기를 수강할 수가 없다고.
휴학생들이 계절학기를 들으며 복학을 준비하거나 학점을 채우는 등 휴학기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는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갈대가 될 수 없는 뻣뻣한 ‘동’대나무(東竹)(?!)”

매점은 편식 중

○…우리학교 생협에서 운영하는 매점의 아이스크림과 빵은 그 밥에 그 반찬이라는데. 알아본즉 특정 업체로부터 아이스크림 보관 냉장고를 무료로 대여 받고 저렴하게 빵 공급가를 받기 위해 그 업체에서 제조하는 것만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
수지타산을 고려한 운영방식은 이해 할 수는 있으나 학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하지 않을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매점에 가면, 골라먹는 재미가 없다(?!)”

언제나 대출중(?)

○…우리학교에는 원활한 책 대출까지 생각하는 발효유가 없다는데. 무슨 말인고 하니, 일부 학생들이 책을 보고 제자리에 꽂아 두지 않아 도서 검색창에 ‘대출가능’이라고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제자리에 꽂아 놓는 것이 가장 좋지만 눈에 띄는 곳에 놓아 도서관리자가 나중에 정리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는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중도의 상쾌한 대출을 위한 헬리코박터 Will(마음자세, 태도)이 필요합니다(?!)”

동악미로

○…외부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학교는 모험의 캠퍼스라는데. 알아본즉 각 건물 명칭과 그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이 부족해 눈에 잘 띄지 않아 외부인들이 가고자 하는 곳을 쉽게 찾지 못하고 헤매기 일쑤라는 것.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곳곳에 안내판과 학교 지도를 설치해야하지 않을지.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우리학교 캠퍼스 방문 가이드없는 동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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