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승진·부속학교 명칭 변경 등 승인

일산병원 27명 신규교원 임용 안건이 지난 3월 29일 열린 제208차 이사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외에도 △봉일원 교수 외 21명 교수 승진 등 교원 승진인사(58명) △정관변경 △직제개편에 따른 징계위원회 위원 명칭 변경 △교육용 기본재산 매입 승인 △2005학년도 사학진흥자금 기채 20억 3천만원 차입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정관변경에 관한 사항은 학칙이 변경된 것으로 지난 이사회에서 명성여자 고등학교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된데 이어 이번 이사회에서 명성여자 중학교도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 중학교로 명칭이 변경됐다.

또한 교육용 기본재산 매입은 학림관과 체육관 사이 부지 18.99평 부동산 매입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기타 안건으로 동국대 재단 이사장 대수(代數)산정 기준을 현행 1945년에서 1906년으로 조정, 초대 이사장을 홍월초 스님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년 적자 운영이 되고 있는 수영장을 다른 수익사업체로 전환하는 사안에 관한 내용도 승인됐다.
한편 교원징계위원회 위원으로 장윤 스님 대신 혜림 스님을 새롭게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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