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연구원은 건학100주년을 맞이해 ‘지식기반 사회와 불교생태학’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문화관 예술극장과 대각전에서 진행된다. 여기에는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묘한 갈퉁을 비롯해 ‘오래된 미래’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환경윤리학자 유진하그로브, 서울대 이도원 교수 등 국내·외 8개국의 저명 학자 21명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는 우리학교를 중심으로 수년간에 걸쳐 축적해 온 불교생태학을 다각도에서 점검하고 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불교적 대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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